Veronica Kim
2011. 5. 3. 12:33
오늘 배운 노래
05/02/2011

하늘 나라에 계신 나의 어머니 |
어머니
마음하나 편할때는 가끔씩은 잊었다가 괴롭고 서러울때 생각나는 어머니 지난여름 정든 고향 개울가에서 어머님을 등에업고 징검다리 건널때 너무나도 가벼워서 서러웠던 내 마음 아직도 나는나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젖줄떠나 자란키는 당신보다 크지만 지금도 내마음엔 그팔베개 그립니다 내팔베개 의지하신 야윈 얼굴에 야속하게 흘러버린 그 세월이 무정해 어머님이 아실까봐 소리없이 울었네 지금도 그 한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가수 최진희 |
조은파 작시/임종수 작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