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외국 Pop Music
Jamaica Farewell / Harry Belafonte
Veronica Kim
2011. 9. 1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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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aica Farewell - Harry Belafonte -
Down the way where the nights are gay
And the sun shines daily on the mountain top
I took a trip on a sailing ship
And when I reached Jamaica I made a stop
But I'm sad to say I'm on my way
Won't be back for many a day
My heart is down, my head is turning around
I had to leave a little girl in Kingston town
Sounds of laughter everywhere
And the dancing girls swaying to and fro
I must declare my heart is there
Though I've been from Maine to Mexico
But I'm sad to say I'm on my way
Won't be back for many a day
My heart is down, my head is turning around
I had to leave a little girl in Kingston town
Down at the market you can hear
Ladies cry out while on their heads they bear
`Akey' rice, salt fish are nice
And the rum is fine any time of year
But I'm sad to say I'm on my way
Won't be back for many a day
My heart is down, my head is turning around
I had to leave a little girl in Kingston town
Down the way where the nights are gay
And the sun shines daily on the mountain top
I took a trip on a sailing ship
And when I reached Jamaica I made a stop
But I'm sad to say I'm on my way
Won't be back for many a day
My heart is down, my head is turning around
I had to leave a little girl in Kingston town
Sad to say I'm on my way
Won't be back for many a day
My heart is down, my head is turning around
I had to leave a little girl in Kingston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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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길따라 즐거운 일이 가득하고 산마루엔 온 종일 햇빛이 빛나는 곳 나는 범선을 타고 여행을 떠났다네 그렇게 도착한 곳 자마이카에 나는 머물렀지
나는 아직 여행중이라 아쉬웁다네. 당분간은 돌아오지 못할 것 같아 마음은 우울하고 머리는 혼란스러워 킹스턴에서 소녀와 이별을 해야만 했지
어디서나 웃음소리 가득넘치고 아가씨들 허릴 흔들며 춤을 춘다네 메인부터 멕시코까지 여행했지만 내 마음 머무는 곳은 그곳이라네
시장에 들어서면 들을 수 있다네 아낙네들 머리에 이고선 외치는소리 아키열매,황새치 생선이 맛있어요 럼주는 일년내내 향이 좋구요
 Harry Belafonte
해리 벨라폰테는 흔히 ‘칼립소의 왕(King Of Calypso)’으로 불린다. 그는 자메이카 출신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자메이카 출신의 어머니 밑에서 뉴욕의 할렘에서 태어나 자랐다. 비록 8세부터 5년 간 어머니와 함께 자메이카에 거주한 경험이 있지만 인생의 대부분을 미국에서 보낸 그를 두고 사람들이 자메이카에서 배출한 위대한 뮤지션으로 기억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서인도제도 흑인들의 노동요인 칼립소를 메인스트림 음악계에 소개하고 히트시킨 뮤지션이기 때문이다.
카리브해의 섬나라 자메이카는 고단한 역사를 지닌 곳이다. 특히 스페인, 영국의 식민지를 지내면서 1830년대에 서인도제도에서의 노예제도가 폐지되기 전까지 무려 40만명의 흑인들이 노예로 매매된, 이른바 노예무역의 중심지였다. 이런 고단한 역사를 가진 곳에서 탄생한 노동요인 칼립소를 해리 벨라폰테는 재즈와 팝적인 터치를 곁들여서 대중음악계에 소개한 것이다.
배우이자 인도주의자, 그리고「킹·오브·칼립소(King of Calypso)」라 불리는 가수 해리는 세계평화 전도사로 알려져 있다. 해리·해롤드·조지·벨라폰테(Harry Harold George Belafonte Jr)는, 1927년 뉴욕의 할렘가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서인도제도 출신으로 부친은 프랑스령 말티니크에서, 모친은 영국령 자메이카에서 왔다고 전한다. 해리도 8살부터 13살까지 자메이카에서 살았고 그 유년기의 경험이 칼립소 음악 성공의 열쇄가 됐다 합니다
그리하여 1951년11월, 그리니치·빌리지에 있는 클럽 “빌리지·밴 가드(Village Vanguard)” 무대에 올랐고 해리의 컴백은 대성공을 거두어 뉴욕 일대 일류 클럽들로부터 차례로 초청을 받았다네요 1952년에 부른 “바나나·보트”와 ”자메이카 안녕(Jamaica Farewell)이 히트치면서 공전의 칼립소·붐을 만들어냈고 이후 수많은 히트곡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가수가 됐답니다

Brothers Four - Jamaica fare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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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연주 : Earl Klugh - Jamaica Farewell
얼 크루는 재즈 기타리스트로 분류를 하지만
본인은 쳇 앳킨스의 계보를 잇는
어쿠스틱 연주자로 생각하지요.
1954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난 그는
5살 때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해서
10살 때는 기타를 연주합니다.
그는 1970년, 색소포니스트 유세프 라티프의 앨범에 참여,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이듬해에는 조지 벤슨의 앨범에 참여한 후,
1973년까지 벤슨과 함께 연주활동을 하지요.
1976년, 블루노트 레이블을 통해 데뷔 앨범을 발표,
본격적인 솔로 뮤지션으로서 이름을 알리는데
이즈음 재즈계에는 퓨전재즈 바람이 불기 시작,
이런 시대적 조류에 힘입어 인기가 수직 상승을 합니다.
1979년에는 앨범 ‘Heart Sting’과
‘One on one’이 빌보드 재즈 앨범 차트
2위와 1위에 오른 각각 오르며
팝 앨범차트에서도 상당한 인가를 얻지요.
1980년대 초반 내내 그가 발표한 앨범들이
빌보드 재즈 앨범 차트 상위권에 랭크됨과 아울러
팝 앨범 차트에서도 선전합니다.
그의 연주곡은 우리나라 TV 프로그램에서
오프닝 곡으로 자주 들리는데
그만큼 그의 기타 연주가 깔끔하고 세련되었음을 알려주지요.
** 시작 단추(아래의 세모꼴)를 누르시고 기타 연주를 들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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