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외국 Pop Music

프랑스 말로 부르는 "안개꽃"

Veronica Kim 2012. 6. 26. 23:03

                                                 

 

 

프랑스 말로 부르는 "안개꽃"

이 노래는 1992년 브라질 리우데 자네이로 세계환경의 날에 즈음하여,

최초로 환경음악(Environmental music)이라는 장르로 매스컴의 집중을 받은

"환경음악집"의 타이틀 음악을 프랑스어로 번역하여 노래한 곡이다.

작곡자(박경규)가 캐나다의 몬트리올 유학생활중 퀘백인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박경규 선생의 노래가 감동을 주는 곡들이 참 많은데

이 노래 또한 참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노래이다.

마치 나윤선을 위한 노래라 할 정도로 노래와 목소리가 아주 잘 어울린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안개꽃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꽃

 

 

 

열창을 주로 하여 현란스런 무대를 꾸며가는 [나가수] 프로를 보다가 나윤선의 노래를 만나면

마치 신비의 세계로 들어서는 심오함을 느끼게 된다.

이젠 세계적인 재즈 가수가 된 자랑스런 나윤선.

재즈에다 한국적인 것을, 한국적인 것에다 재즈를 접목 시켜 노래 부른다.

 

지금 부르는 이 노래는 1992년 브라질 리우데 자네이로 세계환경의 날에

최초로 환경음악(Environmental music)이라는 장르로 매스컴의 집중을 받은 "환경음악집"의 타이틀 음악이다.

나윤선은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 Top Class의 Artist로 인정받고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프랑스에서 Jazz 데뷔 앨범을 발표했던, 놀라운 가창력과 미성으로 스캣을 구사하는

자타가 공인하는 Jazz Vocal의 선두주자다.

그녀는 건국대학교에서 불문학을 전공하고 프랑스대사관 샹송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기도 으며,

뮤지컬 “지하철 1호선”과 환경뮤지컬 “Ocean World” 에 출연했다.

 

France Beauvais 국립음악원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 하고,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CIM' 에서 1년간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으며,

프랑스의 가장 권위 있는 재즈콩쿨 ‘Le Concours de La Defense 의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과

Euro Jazz Music Awards 인 “Les Django d'Or” 시상식에 Guest Singer로 초청되어 출연하는 등

프랑스에서 열리는 각종 Jazz Festival 참여하여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