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Classical Music

Invitation to the Dance, Weber

Veronica Kim 2008. 5. 5. 13:11
            
        오페라 하우스 무도회는 시민단체들의 개최 반대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공영방송

            ORF을 통해  생중계 될  만큼 대중들의 관심거리다.


 

The supreme happiness of life is the conviction that we are loved. 
[ 인생에서 최고의 행복은 우리들이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다. ]
 

 
 

      Weber - Invitatn To The Dance

♬ ~ 드레스덴 오페라극장의 지휘자로 있던 1819년에 완성하여 오페라 가수인 부인

브란트에게 바쳐진 곡으로 원래는 피아노 독주용의 곡이지만 현재로는 베를리오즈가

관현악용으로 편곡한 것이 일반적으로 애호되고 있다.

 

 

          
            오페라 하우스 무도회의 좌석 입장권은 최저 300 유로(약 36만원)부터
            16.000 유로(약 1900만원) 까지 비싼 가격에 판매 되고 있지만 입장권을
             구하지 못해 발길을 돌리는 이들도 상당하다.
  

♬ ~ 원래 베버는 이 곡에  화려한 론도(Rondo Brillante)라는 제목을 붙였다.

서주와 코다를 갖는 자유로운 론도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나 이것은 차라리

무곡의 전후에 서주와 코다를 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더욱 많다.
 

♬ ~ Db장조, 3/4박자, 모데라토의 서주로 시작된다.

이하 베버 자신의 말에 따라 표제적으로 해설하면 어떤 무도회장에서

한 사람의 신사가 젊은 부인에게 무도의 상대가 되어 주기를 요청한다.(피아노 저음의 움직임)

부인은 수줍어 하며 이를 거절한다.(고음의 선율)

신사는 다시 열심히 간청한다.(저음의 선율)  

부인은 마지못해 동의하여 거기에서

두 사람은 조용하게 이야기를 시작한다.

 

♬ ~ 그는 이야기 하고 그녀는 응답한다. 그는 더욱 이야기를 계속한다.

그녀가 그것에 동감의 뜻을 표시,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무도장으로 간다.

무곡이 시작되기를 조용하게 기다린다.

드디어 화려한 무곡이 시작되어 두 사람은 춤을 춘다.

 

코다는 신사의 감사의 말, 그리고 그것에 대답하는 그녀의 말,

그리고 퇴장, 침묵을 나타내고있다.

또한 무곡은 알레그로 비바체 Db장조로 시작되어

후반에서 비바체가 된다. 코다는 모데라토이다.

       

Weber - Invitation To The Dance

 

     Karajan / Berliner Philharmoni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