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Classical Music

생상의 교향시 '죽음의무도'

Veronica Kim 2008. 11. 4. 09:00

 

 

 

 

죽음의 무도 [Danse macabre]

 

프랑스의 작곡가 생상스의 교향곡.

 

작곡

생상스

작사 H.카잘리스
종류 교향곡
제작연도 1874년

 

 

 

 

1874년에 작곡되었으며 이는 H.카잘리스(1840∼1909)의 시에 의한 서정적인 곡으로

원무곡의 선율을 중심으로 한밤중 묘지에서의 죽은 자들의 무도회를 묘사하고

《분노의 날》의 선율을 곡 가운데 인용하고 있다.

 

서정적 원무곡의 선율을 중심으로 

                                                 생상스가 시인 앙리카잘리스의 기괴한 시를 인용하여 작곡하였습니다.

그로서는 세 번째의 교향시인데 명쾌한 곡조에 화려한 색채를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악마의 종류인죽음의 사신,해골의 회색 옷차림을 하고 나오는 괴물들입니다.

할로우인, 즉 그리스도교의 성령제 (11월 1일)의 전날 밤에….

교회의 종소리가 끝나자 어두운 무덤 속에서 죽음의신이 나타나 

바이올린을 연주하면서 묘비를 두들깁니다.
그러자 많은 해골들이 몰려와 기괴한 춤을 추기 시작하는데

고요한밤 공기가 해골들의 춤 때문에 이상한 분위기로 조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