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말한다. 사람들에게 고향 가는 길을 일러주고 있다고.
다음엔 새가 질문할 차례. 무슨 생각을 그렇게 골똘하게 하느냐고.
말은 답한다. 사람들에게 고향 가는 말벗이 되고싶다고.
윤장열 " 귀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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