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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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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O say, can you see, by the dawn’s early light,
What so proudly we hailed at the twilight’s last gle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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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se broad stripes and bright stars, through the perilous fight,
- O’er the ramparts we watched, were so gallantly streaming?
- And the rockets’ red glare, the bombs bursting in air,
- Gave proof through the night that our flag was still there;
- O say, does that star-spangled banner yet wave
O’er the land of the free and the home of the brave?
- 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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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shore, dimly seen thro’ the mist of the d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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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the foe’s haughty host in dread silence repo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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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that which the breeze, o’er the towering st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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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it fitfully blows, half conceals, half disclo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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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it catches the gleam of the morning’s first b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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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full glory reflected, now shines on the stream
-
’Tis the star-spangled banner. Oh! long may it wave
-
O’er the land of the free and the home of the brave!
- 3절
-
And where is that band who so vauntingly swore
-
That the havoc of war and the battle’s confusion
-
A home and a country should leave us no more?
-
Their blood has washed out their foul footstep’s pollution.
-
No refuge could save the hireling and slave
-
From the terror of flight, or the gloom of the grave,
-
And the star-spangled banner in triumph doth wave
-
O’er the land of the free and the home of the brave.
- 4절
- Oh! thus be it ever, when freemen shall stand
- Between their loved homes and the war’s desolation,
- Blest with vict’ry and peace, may the Heav’n rescued land
- Praise the Pow’r that hath made and preserved us a nation!
- Then conquer we must, when our cause it is just,
- And this be our motto: "In God is our trust."
- And the star-spangled banner in triumph shall wave
- O’er the land of the free and the home of the br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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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 *
- 1절
- 오, 그대는 보이는가, 이른 새벽 여명 사이로
- 어제 황혼의 미광 속에서 우리가 그토록 자랑스럽게 환호했던,
- 넓직한 띠와 빛나는 별들이 새겨진 저 깃발이, 치열한 전투 중에서도
- 우리가 사수한 성벽 위에서 당당히 나부끼고 있는 것이.
- 포탄의 붉은 섬광과 창공에서 작렬하는 폭탄이
- 밤새 우리의 깃발이 휘날린 증거라.
- 오, 성조기는 지금도 휘날리고 있는가
- 자유의 땅과 용자들의 고향에서!
- 2절
- 저 깊은 안개 사이로 희미하게 보이는 해안,
- 오만한 적군도 공포의 적막 속에서 숨어 있는 그 곳에서
- 드높이 치솟은 절벽 위로 변덕스런 산들바람 따라
- 반쯤 가려졌다 반쯤 들어나 보이는 저것이 무엇이냐?
- 이제 아침의 첫 광휘를 받아
- 충만한 영광에 반사되어 강물 위로 빛나는,
- 그것은 바로 성조기. 오! 영원토록 휘날리소서
- 자유의 땅과 용자들의 고향에서!
- 3절
- 그토록 자신만만 호언장담했던 그 무리는 어디 있느뇨?
- 그리고 전쟁의 파괴와 전투의 혼란 속에서
- 우리에게 집이고 조국이고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으리라
- 그들의 피로 더러운 자신의 발자국의 떼를 씻어냈도다.
- 그 어떤 피난처도 그 용병들과 노예들을
- 패주의 공포와 무덤의 암흑으로부터 구해주지 못했고,
- 성조기는 승리차게 휘날리누나
- 자유의 땅과 용자들의 고향에서!
- 4절
- 오! 그리하여 자유로운 사람들이
- 사랑하는 그들의 고향과 전쟁 폐허 사이에서 언제나 일어서리라.
- 승리와 평화로 축복을 받으며 하늘이 구한 이 땅이
- 우리의 나라를 만들고 지켜 준 신의 권능을 찬양하게 하소서.
- 대의가 정당하면 우리는 필승할 것이오,
- 우리의 좌우명은 "하느님 안에 우리의 믿음이".
- 그리고 성조기는 승리차게 휘날리리라
- 자유의 땅과 용자들의 고향에서!
미국 국가
미국 전역을 들썩이게 하는 대표 이벤트 중 하나가 미식축구 결승전인 슈퍼볼입니다.- 슈퍼볼 하면 '어느 팀이 우승할 것인가?', '이번 시즌 슈퍼볼의 초당 광고 비용은 얼마인가?'
- 라는 것과 더불어서 '누가 미국 국가를 부르는가?'라는 것도 주요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많은 이들이 미식축구 경기에서 미국 국가를 불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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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머라이어 캐리와 휘트니 휴스턴이 불렀을 때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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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히 미국 국가를 이야기하자면 제목은 '별이 빛나는 깃발'(The Star-Spangled B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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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성조기입니다. 미국 독립전쟁에 참가한 프랜시스 스콧 키이가 독립전쟁의 어느 일화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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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4년 작사했고, 원곡은 영국의 권주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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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버전
휘트니 휴스턴 버전
이 노래는 영국과 치열한 전쟁 상황을 묘사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 머라이어 캐리는 '감미롭고 화려하게', 휘트니 휴스턴은 '부드러우면서 당당하게' 소화해냈습니다.
- 그리고 미국은 가수들이 국가(國歌)를 다양한 스타일로 부르는 것이 허용되어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몇몇 가수들이 자유로운(?) 형식으로 애국가를 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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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람들로부터 항의를 받곤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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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미국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나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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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국가를 두고 변주곡 혹은 편곡 등으로도 연주되고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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