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잊지 않겠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그대 잊지 않겠습니다 꽃은 아름답게 피었다 지지만 내 마음에 꽃으로 오신 그대 잊지 않겠습니다 그대 보내지 않겠습니다 강물은 흘러서 멀리 가지만 내 마음의 옹달샘 되신 그대 보내지 않겠습니다 아무리 슬퍼도 외로워도 그대 보내는것 보다 잊는것보다 더 쓸쓸하고 외로운일은 내게는 없으니까요 사랑 합니다 가만히 만날수 없어도 볼수 없어도 내 마음에 잔잔히 살아가게 당신을 사랑 하렵니다 모든게 변해도 변할수 없는 나만이 볼수있는 그 완벽한 자리에 당신을 고이 모셔 두겠습니다 언제나 내마음에 살게 하겠습니다 내 사랑은 영원하기 때문에 아무도 훔쳐 갈수 없습니다 내 가슴속에 보호 받기 때문에 내 가슴을 열고 내 생명 헤치기 전엔 아무도 지울수 없습니다 태양이 뜨고 지고 하더라도 그 모습 영원하듯이 내 안에 사는 그대 좋았다 미웠다 하겠지만 그래도 그대 내 사랑 입니다 태양처럼 영원히 내 가슴속에 사는 나혼자의 내 사랑입니다 그대는 나만의 사랑입니다 누가 뭐라 해도 나는 당신을 잊어 버릴수 없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내 세포속에 스며들어 있고 내 생각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내 육신 생명 다하는날 까지 벗어 버릴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대 내 안에 영원히 삽니다 그대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