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ydn, Franz Joseph (1732-1809 Aust.)
30년간이나 있으면서 작곡에 전념하였습니다. 하이든은 자유의 몸이 된 후 58세 때에 독일 태생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영국에서 매니저를 하고 있는 잘로몬 (J. P. Salomon 1745-1815)의 초청을 받아 영국을 방문 하였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6곡의 신작 교향곡을 발표했고 옥스퍼어드 대학에서 음악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그 때 G장조 교향곡을 연주했는데 그 후 이것을 옥스퍼어드 교향곡이라 부릅니다. 하이든은 다시 영국을 방문하여 6곡의 신작 교향곡을 연주했습니다. 영국에서의 그의 성공은 대단했고 그의 이름은 온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수입도 많아 여생을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그는 오스트리아의 국가를 작곡하였으며 헨델의 메시아에 감명을 받아 오라토리오 '천지 창조','사계'등의 명작을 냈습니다. 하이든은 모짜르트, 베토벤과 함께 비인 고전파의 황금시대를 이룩하였습니다. 그는 기악의 여러 분야를 걸쳐 많은 작품을 남겼는데 교향곡만도 104개입니다. 두 번째 런던 여행을 끝 내고 고향으로 돌아왔을 때인 이 시기의 하이든은 동상과 흉상이 세워지는 고향에서의 성대한 환영 행사와 로라우에 있는 생가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그 누구보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이든은 당시 빈 궁정의 호른 주자인 바이딩거(Weidinger, Anton)가 반음계를 자유롭게 불 수 있도록 고안한 새로운 메카닉을 가진 트럼펫을 위해 이 곡을 작곡했습니다. 곡조의 진귀함과 악상의 아름다움에 의해서 오늘날에도 연주되고 있는 곡입니다. 전체는 단순하지만 악구나 악상 처리의 기법에는 대가다운 성숙함을 볼 수 있고, 더욱이 끝악장의 론도 형식은 하이든의 악곡 가운데 극히 높은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악기편성은 독주 트럼펫(Bb조), 플루트 2, 파곳 2, 호른(F조) 2, 트럼펫(Bb)조 2, 팀파니, 현 합주로 되어 있습니다. 작은 코다가 되어 투티에 의한 최초의 제시부가 간결하게 묶어집니다. 다음에 독주 트럼펫이 다시 제 1주제를 연주하기 시작합니다. 이 뒤에 투티가 곁들여 제 1주제부를 끝내고 곧 짧은 경과에 들어가 딸림조가 준비된 후 제 2주제가 트럼펫에 의하여 노래됩니다. 그 뒤에 먼저의 끝맺음악구가 제시되고 작은 코다로 들어갑니다. 전개부는 먼저 제 1주제가 c단조로 옮겨져 시작되며 얼마 동안 제 1주제의 동기가 전개됩니다. 다음에 경과 동기의 자유로운 전개가 계속한 후 재현부로 들어갑니다 재현부에서는 제 2주제는 으뜸조로 옮겨져 현저하게 그 모습을 바꾸어 셋잇단음형으로 채색됩니다. 그 다음에 끝맺음악구가 재현하고 힘찬 코다(종결구)로 들어갑니다. 처음의 주제를 활용한 간결한 발전부를 거쳐 재현부에 이르러서는 더욱더 높고 밝은 음역을 요구하고 마지막에는 빛나는 코다로 끝을 맺습니다. Haydn, Franz Joseph (1732-1809 Aust.) TRUMPET : MAURICE ANDRE DIRECTION : HANS STANDRMIR
|
'음악 > Classical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Invitation to the Dance / Weber (0) | 2011.11.17 |
---|---|
베토벤 / 로망스 1번 & 2번 (0) | 2011.11.14 |
모짜르트 / 제비꽃 (Das Veilchen) K. 476 (0) | 2011.11.07 |
Mozart / Piano Sonata No.16 (0) | 2011.11.05 |
Core 'Ngrato(무정한 마음) / Cardillo Salvatore (0) | 2011.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