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과 밥솥 시리즈 ◑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에서 돈을 빌려 가마솥
하나를 장만했으나 밥 지을 쌀이 없었다.
박정희 대통령이 어렵사리 농사지어 밥을
해놓았으나 정작 본인은 맛도 못 봤다.
최규하 대통령은 이 밥을 먹으려고
솥뚜껑을 열다 손만 뎄다.
그 밥을 전두환 대통령이 일가를
불러다 깨끗이 비웠다.
남은 게 누룽지밖에 없는 걸 안 노태우
대통령은 물을 부어 혼자 다 퍼먹었다.
김영삼 대통령은 그래도 남은 게 없나 닥닥
긁다가 솥에 구멍이 나자 엿 바꿔 먹었다.
빈손으로 시작한 김대중 대통령은 국민이
모아준 금과 신용카드 빚으로 미국(IMF)
에서 전기밥솥 하나를 사왔다.
노무현 대통령은 110V용인 미제 밥솥을
220V 코드'에 잘못 끼워 홀랑 태워먹고는
"코드가 안 맞다"고 불평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고장 난 전기밥솥을
고칠 줄 알았더니 장작불 위에 올려놓고
열나게 부채질하는 중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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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노래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 너도 나도 일어나 새마을을 가꾸세 살기 좋은 내마을 우리힘으로 만드세
초가집도 없애고 마을길도 넓히고 푸른동산 만들어 / 알뜰살뜰 다듬세 살기 좋은 내마을 우리힘으로 만드세
서로서로 도와서 땀흘려서 일하고 소득증대 힘써서 / 부자마을 만드세 살기 좋은 내마을 우리힘으로 만드세
우리 모두 굳세게 싸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싸워서 / 새조국을 만드세. 살기 좋은 내마을 우리힘으로 만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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