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너 박인수 바이올린 연주곡 소프라노 |
1941년 작곡되었으며,
멜로디는 단순하고 온음계만을 사용하고 있지만
서정과 낭만이 넘친다.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 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 나가 구름 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 양 나래 쉬고 보더라"와
또 한 절로 된 짧은 노래로,
5월 단옷날 처녀가 그네를 타는 멋있고 낭만적인 모습이
저절로 떠오르는 곡이다.
9박자로 되어 있어 한국 민요가 지닌
3박자의 변용을 느끼게 하며 한국적인 정서를 풍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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