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는 원래 내성적이고 어두운 성격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는 '이 세상에 흥겨운 노래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말을 남겼을 정도로
그것은 그가 19세 때 작곡한 교향곡 제 4번 '비극적' 이나 현악 4중주 '죽음과 소녀'
슈베르트가 사망하던 해에 출판된 가곡집 '겨울 나그네'를 들어보면 확연히 알 수 있습니다.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는 그 성격이 다른 작곡가들과는 다릅니다.
다른 작곡가들이 따뜻하고 희망에 넘치며 사랑스러운 세레나데를 썼다면
슈베르트는 비통한 애상조의 세레나데를 썼다는 것입니다.
Schubert / Serenade
Dietrich Fischer-Dieskau
Gerald Moor
Leise flehen meine Lieder
부드럽게 간청하라 나의 노래야
Durch die Nacht zu dir;
밤을 가로질러 당신에게;
In den stillen Hain hernieder,
고요한 아래쪽 작은 숲으로,
Liebchen, komm’zu mir
귀여운 사람아, 오라 나에게
Flusternd schlanke Wipfel rauschen
속삭이며 날씬한 나무의 높은 곳이 살랑거린다
In des Mondes Licht;
달빛 속에서;
Des Verraters feindlich Lauschen
배반자의 적대적인 엿듣기를
Furchte, Holde, nicht.
두려워하지 말아요, 사랑스런 사람아.
Horst die Nachtigallen schlagen?
듣느냐(당신은)밤꾀꼬리가 지저귀는 것을
Ach! sie flehen Dich,
아! 그들은 간청한다 당신에게,
Mit der Tone sussen Klagen
달콤한 음색의 탄식과 더불어
Flehen sie fur mich.
간청한다 그들은 나를 위해.
Sie verstehn des Busens Sehnen,
그들은 이해한다 가슴의 동경을,
Kennen Liebesschmerz,
(그들은)안다 사랑의 고뇌를,
Ruhren mit den Silbertonen
(그들은)감동시킨다 은같은목소리로
Jedes weiche Herz.
모든 부드러운 마음을.
Lass auch Dir die Brust bewegen,
당신의 마음도 감동되게 하시오,
Liebchen, hore mich
사랑스런 사람아, 내말을 들어다오
Bebend harr’ich Dir entgegen
몹시 떨며 기다린다 나는 당신을
Komm, beglucke mich
오라, 행복하게 해다오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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