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美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在美 비올리스트 용재 오닐 에버리 피셔賞 수상 한 소년이 있었다.
그의 어머니는 한국전쟁 당시 고아로 미국에 입양된 정신지체 장애자 거기다 미혼모였다. 더욱 감동스러운 건 그가 무척 효자라는 것. 그 어머니에게 부모를 찾아줄 수 있을까 하여 어머니 모시고 한국에도 왔었다. 그러나 그 당시 부모는 찾지 못했다. 그런 히스토리가 모두에게 가슴을 울렸고, 소년은 그런 어머니와 아일랜드 미국인인 외할아버지 밑에서 음악인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줄리어드 음대 역사상 최초이자 또 유일한 사람으로서 대학원에 전액 장학금으로 입학한 천재 비올리스트인 리처드 용재 오닐은 2006년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되고, 에버리 피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는 그의 내면 속에서 발현되는 태생적 한을 바탕으로 한 풍요로운 감수성과 연주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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