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작곡자이자 뛰어난 기타연주자인 만능 뮤지션 르네 오브리 이지요.
음악의 연금술사'라고 세인들이 부르고 있는 르네 오브리는
이 시대 대표적 뉴에이지 장르 개척자입니다.
Rene Aubry
아련히 들려오는 오브리의 기타의 음색은 비오는 오후 창가를 두드리는
빗소리만큼이나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하지요.
오브리는 음악에 대해서 정규교육을 받지 않고 자기 음악적 세계를 개척한 특이한 과정을 가졌습니다
오브리의 음악적 행보는 무용가 캬롤린 칼송을 만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당시 각종 공연에서 허드렛일을 하던 오브리는 존 셔먼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캬롤린을 보면서
무용을 위한 음악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게 됩니다.
1956 출생.... 프랑스
1978년, Aubry는 그녀를 위한 첫 작품을 쓴 이후, 줄곧 그는 캬롤린의 무용음악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미지를 음악을 통해 감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도 이러한 음악적 경험이 축적된 결과라고 합니다.
흡사 그의 전공인 발레음악을 접하는 듯한, 회화적이며 유니크한 리듬 그리고, 우아한 클래식 소품과 미니멀 뮤직등.......
유러피안 재즈, 그리고 프랑스 고유의 포크 음악이 혼합된 ......
이전에 좀처럼 경험하기 힘들었던 신비한 사운드의 향연을 들려고 있습니다.
Lungomare / 르네오브리의 영화 삽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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