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한국가요,가곡,민요

바램 / 노사연

Veronica Kim 2015. 5. 11. 16:57




 

      바램   노사연

                                               김종환 작사, 작곡..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땜에 내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날 갑자기 세월에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 랑 한 다 정말 사랑 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 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    *    *    *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날 갑자기 세월에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 랑 한 다 정말 사랑 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 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저 높은 곳에 함께 가야 할 사람 그대 뿐입니다...


         

       

         



노사연 가수


출생 : 1957년 3월 3일 (만 58세), 경남 마산시

신체 : 165c m   

소속 : 바로연 결혼정보회사 홍보이사                  

가족 : 배우자 이무송, 아들 이동헌, 언니 노사봉, 이모 현미, 사촌 한상진

학력 : 단국대    


데뷔 : 1978년 제2    MBC 대










 


이 노래에 눈물짓는 것은 나이를 먹어가고 가사의 내용이 가슴에 와 닿기 때문일 것입니다.

요즘와 절실히 느끼는 것은 부부외에 누구도 삶을 대신해 줄수도 도움을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주 포옹을 하고 위로의 말을 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하면 정신과 건강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그걸 자주 실행하려 노력합니다. 늦도록 오래토록 하기 위해서 습관을 들이려 함입니다. (사울의칼)


 

                               

 

장년의 사랑이란 원하는 것이 아니라 애처로운 마음일 것입니다.

같이 손잡고 소풍 나왔다면 같이 즐겁게 노닐다가 같이 보듬어 돌아가야 할 것  .(사울의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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