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친구&여행

봄나들이-그랜드 캐년 동굴,런던 브릿지

Veronica Kim 2015. 6. 3. 17:35

 이 봄을 어찌 그냥 보내리 !!

봄바람 든 언니들 43명.....

꿈과 우정과 웃음을 가득 싣고 버스는 달리고....

차창 너머에는 태양열 발전소도 보이네. 

라스베가스에서 첫 밤을.... 우리 나라 LG 의 밤하늘 전자쇼는 언제나 대인기 !!

거금 내고 세계에서 가장 큰 회전 관람차 High Roller도 타보고....

콜로라도 강을 막아 만든 인공 호수 '미국 속 영국'이란 별칭의 잉글리쉬 빌리지 리조트.

레이크 하바수 위에 놓인 영국의 상징 "런던 브릿지"

영화 "애수'로 유명한 1831년 영국 런던에 건설된 런던 브릿지를 그대로 옳겨와 1971년에 완공 하였음

미국 내 건식 동굴로는 가장 큰 "그랜드 캐년 캐번"(그랜드 캐년과는 동떨어진 곳임)

지하 210 Feet(21층 높이), 동굴 속에는 거실과 침실, 욕실,화장실을 갖춘 호텔도 있음.

(밤이 되면 관리인도 없고, 무지 비싼, 무시무시한 호텔)

콜로라도 강변 도시 라플린에서 크루스 유람선을 타다.

모든 슬픔도 시련도 강물에 다 내던지고, 언니야 아우야 하면서, 여기저기서 찍고 또 찍고 보여주고 깔깔깔.... 

우리 교가가 콜로라도 강변에 울려퍼질 때는 콧잔등이 시큰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