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오르페우스 서곡(序曲)/오펜바흐

무조건 반대...택도없는 종교논리나 정치논리의 수단으로 사람을 죽이는건

변명에 여지 없이 사라져야 하는 인간의 가장 추악한 수단일뿐이다.

 

Orpheus and Eurydice, 1862 by Edward Poynter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체...에드워드 존 포인터 (1836–1919)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의 신고전주의 화가
빅토리아회화로 구분되는...Royal Academy(영국 왕립 미술원)의
회원이자 수장(President)이었던..

 

Jaques Offenbach 자크 오펜바흐 1819∼1880
Offenbach -  Orpheus in the Underworld (Orphée aux Enfers)
Offenbach - Orpheus in the Underworld Overture
오펜바흐의 - 지옥의 오르페우스 서곡(序曲)

 

고전시대 대표적인 오페라 작곡가인
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루크/글룩(Christoph Willibald Gluck,1714-1787)의
오페라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체(Orfeo ed Euridice)"의 줄거리를
바탕으로 했지만 내용은 아주 다르게 모든 올림피아의 신들과
여러 신들을 등장시켜 세속적인 인간의 모습으로 다룬...
당시 경박하고 타락한 상류사회를 풍자했던 2막(후에 4막)으로
이루어진 천국과 지옥(Orphée aux Enfers)이라는
오페라 부프(opéra bouffon/opera bouffe)로
오페라 부파(opera buffa/코믹 오페라)와는 조금 다른
희극적인 주제의 짧은 오페라를 말하는 오페레타(operetta)장르와
비슷한 희극 오페라로
현재는 오펜바흐의 지옥의 오르페우스(Orpheus in the Underworld)라 부르는
프랑스어판 대본은 크레미외(Hector-Jonathan Crémieux/1828–1892)와
루도비 알레비(Ludovic Halévy/1834–1908)에 의해 만들어지고
1858년 프랑스 파리 부프 파리지엥 극장(Théâtre des Bouffes Parisiens)에서
오페라 부프(opera bouffe)버젼으로 초연됐고..
1874년 파리 게테 극장(Théâtre de la Gaîté)에서
프랑스 오페라의 다른 장르인 오페라 페에리(Opéra féerie 몽환극(夢幻劇))버젼으로도
무대에 올려진.. 1830년대 이후 프랑스 파리에서 유행했던
사교춤인 캉캉(Can-Can Dance)이 극중 제2막 제2장에 나오지만..
그 멜로디는 서곡(序曲) 후반부에서도 들을수 있다.

 

Offenbach - Orpheus in the Underworld Overture
Gimnazija Kranj Symphony Orchestra on Great Christmas Concert 2012
김나지움 크란 심포니 오케스트라
conducted by Nejc Bečan

 

Offenbach - Orpheus in The Underworld
Conductor : 이동신 Lee Dong-Shin
Korean Symphony Orchestra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16th,DEC,2008 Korean Art Centre Music Hall, Seoul Korea.

 

Jacques Offenbach - Orpheus in the Underworld Over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