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art 의 음악을 들으며 상추 김밥을 만들어 보실까요?

 

 

김밥이 먹고 싶은데... 마땅한 재료가 없을때... 남은 상추 처리하기 힘들때...

만들기 쉽고 맛은 기가 막히는 상추김밥을 소개합니다. 

  

- 요리법 -

재료 : 상추, 김밥용 구운김, 참치, 마요네즈, 홍고추, 풋고추, 밥 양념 가루, 참기름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에다

밥 양념하는 가루(국내산 또는 일제)를 넣고..

참기름 약간 넣어준 뒤에..

밥알이 너무 뭉개지지 않도록 주걱으로 잘 섞어주세요. 

밥에 넣는 양념에 간이 되어 있어서 따로 간을 안했어요..

상추에 간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밥의 간이 잘 되어야 있어야 맛나드라구요^^

 

 

기름기 뺀 참치에 다진 홍고추와 풋고추, 마요네즈를 넣고 버무려줍니다.

참치캔 큰것 하나에..마요네즈 2큰술, 풋고추 2개, 홍고추 1개 넣어서 버무려 줍니다.

여기에 소금 약간 넣어줘도 좋구요^^ 그러나 분량은 각자 취향대로 입맛대로...

속재료도 참치를 넣어도 되고, 연어를 넣어도 되고, 불고기를 넣어도 되고... 여러분의 자유랍니다.

 

 

김말이 위에 김밥용 구운김을 올리고..양념한 밥을 너무 두껍지 않게 깔아준뒤에..

상추 두장을 사진처럼 길게 놓아주고..(상추의 너무 억센 줄기부분은 살짝 뜯어내세요~)

위에 양념한 참치를 올리고... 김밥 말듯이 돌돌 말아 줍니다.

 

 

샐러드 김밥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리우는거 같은데... 상추김밥이라고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