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se school girl days of
Telling tales and biting nails
Are gone But in my mind
수다를 떨고 손톱을 깨물던 옛 소녀시절은
이제 지난 시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알고 있습니다
I know they still will live on and on
But how do you thank someone
Who has taken you
From crayons to perfume
It isn't easy but I'll try
그 시절은 계속 마음속에 남아있을 거라는걸
크레용을 쥔 아이에서 향수를 뿌리는 숙녀로
변하게 해주신 그분에게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하나요
그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전 하려 합니다
If you wanted the sky I would write
Across the sky in letters
That would soar
a thousand feet high
To sir, with love
당신이 하늘을 원하신다면
전 하늘을 가로질러
천피트나 높이
치솟은 하늘에
편지를 쓰겠습니다
선생님께 사랑을 보냅니다 라고...
The time has come For closing books
And long last looks must end
And as I leave And as I leave
I know that I am leaving My best friend
A friend who taught me Right from wrong
And weak from strong That's a lot to learn
What what can I give you In return
이제 책을 덮을 시간이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모습들이 이별을 고해야 해요
떠날 때가 될 때 저에게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어떤 것이 약하고 강한가를 가르쳐 주었던
저의 가장 소중한 친구들
떠나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건 바로 배워야 할 많은 것들입니다
내가 과연 당신에게 그 보답으로
무엇을 드릴 수 있을까요?
If you wanted the moon
I would try to make a start
But I would rather
You let me give my heart
To sir, with love
당신이 달을 원한다면
전 그걸 구해 보기 시작할 겁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는
제 마음을 드리는 게 더 좋겠군요
선생님께 사랑을 보냅니다
If you wanted the moon
I would try to make a start
But I would rather
You let me give my heart
To sir, with love
당신이 달을 원한다면
전 그걸 구해 보기 시작할 겁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는
제 마음을 드리는 게 더 좋겠군요
선생님께 사랑을 보냅니다
* 감독:제임스 클라벨
* 원제:To sir with love
* 출연:시드니 포이티에, 주디 그리슨, 수지 켄들, 루루
* 개봉정보 : 영국 / 1967년 / 드라마 / 15세관람가 / 105분
슬럼가에서 막 자라난 문제 아들인 10대 청소년들의 반항과 욕구 불만을
인내와 성실로서 교육시킨 한 흑인 교사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가이아나의 UN 대사였던 E.R. 브레이스 웨이트의 자서전을 영화화한 것인데,
원작 소설은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되었었다.
이 영화의 포인트는 최초로 흑인 배우가 영화의 주인공을 맡았다는 점이다.
시드니 포이티어가 주연을 맡음으로써 흑인 배우도 극영화에서 주연을 맡을 수 있다는
사실이 기정화되기 시작했고 그간 고정적인 배역만을 맡아왔던 흑인 배우들의 배역들이
유연성 있어지기 시작했다. 연극 배우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포이티어는
1955년 <폭력 교실(Blackboard Jungle)> 이라는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이며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내용이 흡사한 <폭력 교실>에서
시드니 포이티에는 불량배 역할을 맡았었다. 시드니 포이티어는
흑인으로는 드물게
그는 후에 제작자와 감독으로 변신했는데 1970년대에는 연출을 활발히 했으며
자신이 연출한 영화들에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포이티어 외에 눈에 띄는 배우로는,
영국 출신 신인으로 이 영화에 참여했던 가수 겸 배우 룰루(Lulu)다.
특히 룰루가 영화 속에서 부른 주제가 "To Sir With Love"는
아직도 국내 팬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올디스 벗 구디스'로
특히 스승의 날이 되면 리퀘스트를 아주 많이 받는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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