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한국가요,가곡,민요

하춘화 / 물새 한마리

Veronica Kim 2016. 10. 16. 01:17



하춘화 / 물새 한마리


1.  외로이 흐느끼며 혼자 서 있는
 싸늘한 호숫가에 물새 한 마리
 짝을 지어 놀던 님은
 어디로 떠났기에 외로이 서서
 머나먼 저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 있나
 아 ~ ~ 떠난 님은 떠난 님은 못 오는데


2.  갈 곳이 없어서 홀로 서 있나
 날 저문 호숫가에 물새 한 마리
 다정하게 놀던 님은
 간 곳이 어디기에 눈물지으며
 어두운 먼 하늘만 지켜보고 있을까요
 아 ~ ~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 오는데



이용일:작사 / 고봉산:작곡

하춘화 / 물새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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