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ccini (1858~1924)
Tosca
(Act 3) Mario Cavaradossi's Aria
E Lucevan le Stelle
별은 빛나건만
마지막으로 편지를 쓰게 해달라고 한다
편지를 쓰던 카바로도시는 감회에 북바쳐서
유명한 테너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 을 부른다.
이 아리아는 지난날 토스카와의 뜨거웠던 사랑과 갖가지 추억을 회상하면서 부르는 이별의 노래이다
E lucevan le stelle
ed olezzava la terra
stridea l'uscio dell'orto
e un passo sfiorava la rena
entrava ella, fragrante
Mi cadea fra le braccia
Oh dolci baci, o languide carezze, carezzare
mentr'io fremente
le belle forme discioglea dai veli!
svani per sempre il sogno mio d'amore
L'ora e' fuggita
E muoio disperato!
E non ho amato mai tanto la vita!
별은 빛나건만
땅은 향기를 뿜고
문의 삐걱임과
흙을 스치는 발자욱과 함께
향기로운 그녀는 들어와
두팔에 쓰러져 안겨오고
달콤한 입맞춤, 부드런 손길
내가 떨고 있는 사이
그 아름다운 것들은
베일에 가려지듯 사라졌네!
내 사랑의 꿈은 영원히 사라지네
모든 것이 떠나갔네
절망 속에 나는 죽어가네!
일생만큼 난 사랑치 못하였네!
Giacomo Aragall, tenor
National Philharmonic Orchestra
Georg Solti, 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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