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각종연주,댄스뮤직
Shanghai Twist - Ventures [Ventures(벤처스)]는 1958년 미국 시애틀의 두 노동자 [Bob Bogle(밥 보글, 기타)], [Don Wilson(돈 윌슨, 기타)]로 결성되어 작은 클럽과 비어바에서 최초 활동했으며 후에 합류한 [Mel Taylor(멜 테일러, 드럼)], [Nokie Edwards(노키 에드워즈, 베이스)]등 기타를 중심으로 구성된 그룹 이며 기타 연주의 새로운 형식을 제시하였으며 1960년 [Walk Don't Run]으로 정식 데뷔해 빌보드 Top100에 최초 진입시키며 히트시켰고 현재까지 40년간 활동하고 있는 대중적인 그룹으로 평가 받고 있다. [Ventures]는 역대 최고의 인기를 기록한 [Instrumental Rock Band] 이다. 그들은 단순한 곡들을 서프 기타 사운드 스타일의 음악에 접합 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들의 앨범중 40장 이상이 차트에 오른 기록을 가지고 있는 연주밴드 이기도 하다. [Ventures]는 펜더 기타로 서프나 컨트리 그리고 환각적인 음악을 선보였다. 게다가 [Ventures] 이외에 이런 음악을 표현할 수 있는 밴드는 거의 없었다. 더후의 비트 타운젠트를 비롯해 그들의 영향을 받은 기타리스트는 수없이 많았다. [Ventures]의 앨범에는 크게 나누어 2가지의 패턴이 있다. 하나는 그 당시의 최신 히트 곡만을 연주한 모음집과 또 하나는 특정의 음악 장르의 곡을 모은 것이다. 어느 패턴에서도 그들은 히트의 행진을 계속했으며 그들의 앨범은 쥬크박스와 같은 감각으로 즐길 수가 있었다. 특정의 음악 장르를 모은 [Ventures]의 앨범에는 트위스트를 모은 [Twist With The Ventures] 서프 뮤직을 모은 [Surfing] 사이키델릭 락을 모은 [Super Psychedelics] 소프트 락을 모은 [Swamp Rock] 클래식에 도전한 [Joy] 카펜터스의 곡만을 모은 [The Ventures Play The Carpenters]등이 있다. 이와 같이 온갖 음악 스타일에 무절제함이 [Ventures]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의 여러가지 음악적 장르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은 서프 뮤직으로 [Chantays(첸테이스)]의 [Pipeline]이나 [Surfaris(서파리스)]의 [Wipe Out]등은 오리지널 보다 [Ventures]의 커버가 유명할 정도였다. 과거 국내에서 [Ventures]의 인기는 [Beatles]를 능가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가사에 의존하지 않는 [Ventures]의 음악은 영어를 모르는 일반인들에게 어필하였다. [Ventures]의 영향을 받은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은 빠짐없이 기타를 접하게 되었으며 이후 그룹 사운드의 붐으로 연결되어 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