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el in the sky / Journey

 

 

wh

"Wheel in the sky"

by Journey


winter is here again

겨울이 있어요 여기에 다시
(겨울이 돌아왔어요)

oh, Lord

오, 이런

(l) haven't been home a year or more

난 돌아가지 못하고 있어요/집으로/1년 또는 그 이상을

l hope she holds on a little longer

난 바라죠/ 그녀가 기다려주기를/조금 더 오래


(l) sent a letter on a long summer day

난 보냈죠/편지를/어느 긴 여름날에

made of silver, not a clay

만들어진/은으로/흙으로 만든 게 아닌(◀▲)

l've been running down this dusty road

난 달리고 있어요/이 먼지나는 길을


wheel in the sky keeps on turning

수레바퀴는/하늘의/여전히 계속 돌아가고 있어요
(시간은 왜 이리 쉬지 않고 흐르나요
나는 지금 어디에 있나요
나는 지금 어느만큼 걸어왔나요
나는 어디에 도착하기 위해 걸어가고 있나요)

l don't know where l'll be tomorrow

난 알지 못해요/어디에 있을지/내가/내일이면

wheel in the sky keeps on turning

수레바퀴는/하늘에 떠 있는/쉬지 않고 돌고 있어요


l've been trying to make it home

난 노력해 왔어요/집으로 돌아가려구요

(l) got to make it before too long

난 돌아가야 했어요/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기 전에

l can't take this very much longer

난 받아들일 수 없어요/이 상황을/더이상은
(지쳤군요,
길 위에서*
우리는 모두 길 위의 존재들,
끊임없이 움직이며 먹거리를 찾아야하는,
오랜 유목민nomads의 DNA를 몸속에 지닌,
그러나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돌아가 내 한 몸 누이고
쉴 장소가 있다는 것,
함께 휴식을 취할 누군가가 있다는 것,
일종의 감사지요♥
없다면?
칮아야지요, 조금씩 걸으면서 천천히,
너무 부지런히 달려가면 주변을 살필 시간이 없으니
조금 천천히 걷기^^)


l've stranded in the sleet and rain

난 갇혀있어요/진눈깨비와 빗속에
(때로 우리의 발목을 잡는 것들이 있겠죠
하지만 모든 것은 다~~~지나가게 되어있으니
캄캄한 저 터널도 언젠가는 빛으로 통하게 될 걸요
그러니 믿음을 가지고 앞으로 걸어가는 수밖에요
내 마음의, 내 믿음의 동굴을 지나가는 중~)

(l) don't think

난 생각하지 않아요

l'm ever gonna make it home again

내가 돌아갈 수 있으리라고/집으로/다시
(그래요, 사람은 눈 앞에 있는 사물에 갇히기 쉬워요
눈 앞에 있는 것들이 전부인 양
생각하기 쉽죠
하지만 그것은 마음의 착시ㅡ현상이랍니다
잘 둘러보면
분명히 출구는 존재하죠
마음의 감옥이 세상에서 가장 어두워요
하지만 빠져나오기만 하면
마음의 광명천지가 세상에서 가장 밝을 거에요, 아마^^)

the morning' sun is rising

아침 해가 떠오르고 있어요

it's kissing a day

아침해가 키스하는군요/이 하루에게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날/의/ 생/이/여/~)


repeat
wheel in the sky keeps on turning

l don't know where l'll be tomorrow

wheel in the sky keeps on turning

l don't know , l don't know

wheel in the sky keeps on turning *




잦은 멤버 교체로 인해 그룹의 존폐에 타격을 입기도 했지만,
전세계적으로 4000만 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면서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까지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저니(Journey)는
아메리칸 하드 록 필드의 대표적인 주자로서 오랜 세월동안
그들의 음악 색깔을 꿋꿋이 지켜오고 있는 그룹이다.

자신들의 음악적 색채를 평범하지만 훨씬 세련된 소프트 록으로 바꾼 이들은,
앤슬리의 뒤를 이어 새로 영입된 스티브 스미스(Steve Smith, 드럼)와
78년 새 앨범 [Infinity]를 녹음한다.
프로듀서 로이 토마스 베이커(Roy Thomas Baker)에 의해 저니의 사운드에
힘차고 역동적인 음색이 덧입혀진 이 앨범은 공중파 방송을 타고 히트를
기록한 'Wheel in the Sky'에 힘입어 플래티넘을 기록했고,
뒤이은 이들의 공연은 매진사례를 보일 만큼 저니는 명실공히
스타 밴드의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
연이어 발표한 [Evolution](79)과 [Departure](80) 역시 빠르게 몰아치는
기타 사운드와 거친 하드 록의 정수를 보여주며 스타덤을 유지시켜주었다.

원년 멤버인 그레그의 뒤를 이어 새롭게 밴드에 가담한 조나단 케인
(Jonathan Cain, 키보드·기타·보컬)이 구사하는 독특한 사운드에 힘입어
81년 톱 텐 히트곡 'Who's Crying Now', 'Don't Stop Believing',
'Open Arms'으로 인기를 모으고, 앨범 차트 1위와 9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라는
기염을 토한 [Escape]의 대성공에 이어 저니는 [Frontiers](83)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