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람의 집

농원 눈부시게 노란 들판, 빨갛고 파란 산. 순수하고 생동감 넘치는 원색의 향연. 그 속에 숨겨진 열정. 평생 농원, 과수원, 연못 등 정겨운 고향을 그렸다.

** 아이야 청산 가자 ** ★...5월은 푸르구나 어린이 세상. 벌거숭이 꼬마 녀석 팔베개하고 청산에 누웠다. 종달새 한 마리 친구하자고 지저귀고 하늘의 뭉게구름은 반갑다고 손짓한다. 아무 걱정 없이 뛰놀던 어릴시절의 꿈동산. 아름답던 그 풍경 어디에서 다시 볼 수 있을까...★ 백영수 (서울 관훈동 ..

임송희의 세계여행 畵 韓國畵 호는 이석(以石) · 심정(心井). 충북 증평 출생이다. 증평 공업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산수화로 인정을 받아 심전(心田) 안중식(安中植),심산(心 山) 노수현(盧壽鉉),심경(心耕) 박세원(朴世元)에 이어 심정(心井)이라는 호를 박세원 선생께서 내려..

군선도(群仙圖) 선인송하취생(仙人松下吹笙) 마상청앵(馬上聽鶯) 무이귀도(武夷歸圖) 산사귀승도(山寺歸僧圖) 사인암도(舍人巖圖) 한계조수도(閑溪釣__圖) 매작도(梅鵲圖) 기우도강도(騎牛渡江圖) 기우부신(騎牛負薪) 낭구도(浪鷗圖) 만월대계회도(滿月臺契會圖) 무동(舞童) 씨름 관암도(冠巖圖) : 고산..

그가 말한다. “나는 한 땀의 여백도 없는, 피땀 서린 그림이 좋다!” 국내 최고가 그림 그리는 화가, 홍경택 미술계에서 통용되는 그의 애칭은 두 가지다. 하나는 ‘기록의 사나이’, 또 하나는 ‘크리스티가 주목한 화가’. 지난 5월 24일 열린 홍콩 크리스티 이브닝 경매에서 그의 작품‘도서관 Ⅱ’..

옛그림으로 본 '미인관' 동그랗고 아담한 얼굴에 작은 아래턱, 다소곳한 콧날과 좁고 긴 코, 약간 통통한 뺨과 작고 좁은 입, 흐리고 가느다란 실눈썹에 쌍꺼풀 없이 가는 눈. 10대 소녀처럼 어리고 정적이면서 지적인 얼굴. 흔히 말하는 전통적인 한국미인상이다. 그러나 우리 역사의 모든 시대를 대표..

별·지구·사람 ' 빛의 작가’ 안종연은 매일 스스로 에너지를 가진 한 점 빛이라고 여긴다. 유리구슬과 거울 속으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가 흘러간다. 잃어버린 자아를 찾아가는 작업이다.